허니문 여행 가방 안에 뭘 넣어야 할지, 뭘 빼도 될지 알 수가 없다.
이것저것 다 챙겼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낯선 곳에 도착하면 아쉬운 것이 수두룩~
뭘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허니문 여행 가방, 제대로 꾸리기.

여권, 비자 - 설마 이것 없이 해외 여행을 계획하지는 않으셨겠죠?
여행자 보험
  낯선 여행지에서 물건을 분실하거나 사고가 났을 때, 보상받을 수 있다.
미리 준비하지 못했으면 공항에서 해결할 것.
비행기표 - 역시 이것 없이는 떠날 수 없다.
신분증 - 언제 어디서 당신의 신분을 확인할 필요가 생길지 모른다.
신용카드 -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이 이것. 빼 먹지 말자.

큰 가방
  모든 신혼 여행 짐이 다 들어갈 수 있는 제일 큰 가방. 간편하고 무겁지 않은 것을 선택한다. 하드 케이스는 그 크기에 따라 기내 반입이 되는 것, 되지 않는 것이 있다. 필요에 따라 선 택할 것. 양복 한 벌 정도 들어갈 수 있고(옷걸이 내장), 옷 분류가 쉽도록 칸막이가 되어 있는 것이 편하다.
작은 가방 - 속옷류, 액세서리, 손수건 등을 넣는 작은 가방.
방수 가방 혹은 비닐백 - 수영복 등 젖은 옷이나 물건을 담을 수 있게.
목걸이 지갑 - 여권, 신용카드, 돈 등 반드시 몸에 지니고 있어야 하는 것은 여기에 넣자.
벨트색 - 여권, 돈, 카메라 등 중요하면서도 쉽게 꺼낼 수 있어야 하는 건 가방에.
화장품 파우치 - 화장품은 따로 보관해야 찾기도 보관도 쉽다.
외출용 캐주얼 가방 및 핸드백
  신혼 여행지에서 큰 가방을 질질 끌고 다닐 수는 없다. 호텔에 큰 가방을 두고 외출할 때 가볍게 들 수 있는 가방을 준비하자.

반바지와 티셔츠
  여행지에서 주로 입게 될 옷이니 자주 갈아 입을 수 있도록 여벌을 챙기도록.
청바지도 하나쯤 준비하자.
편한 정장 - 디너쇼나 분위기 있는 둘만의 저녁 식사를 위해 준비.
속옷 - 3~4벌 정도. 여행 기간이 길어지면 더 필요하다.
잠옷 - 간단한 것으로 준비. 화려한 잠옷이나 침실 가운은 짐만 된다.
양말 - 속옷과 마찬가지로 일정에 따라 준비. 잘 마르는 것으로.
카메라 - 수동보다는 자동 카메라가 편하다. 필름도 넉넉히 가져가자.
접는 우산 - 동남아의 경우, 갑자기 비 내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모자 -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필수품. 커플 패션 소품으로도 손색 없다.
샌들
  바닷가 혹은 아열대 여행지에서 구두 신고 다닐 수는 없다.
가볍고 통풍 잘 되고 발이 젖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은 샌들 준비. 슬리퍼도 있으면 좋겠다.
운동화 - 가벼운 시내 외출이나 관광을 할 때 구두보다는 발이 편한 운동화.
수영복
  해변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으므로 챙겨간다.
부끄럽다고 티셔츠에 반바지를 입는다면 분명히 후회한다. 스스로 촌스럽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선글라스 - 햇빛 많은 나라에 갈 때는 필수품. 멋내기에도 좋다.
자외선 차단제
  허니문 가서 피부를 망칠 수는 없다. ... 뜨거운 태양이 피부를 노화시키지 않도록 반드시 준비.
선탠 오일 - 선탠 할 계획이라면 챙길 것.
화장품
  작은 용기에 덜어 꼭 필요한 것만 필요한 양만큼 가져간다. 거울 달린 작은 화장품 케이스는 유용하다따로 커다란 거울을 가져가지 않아도 될 것이다. 메이크업 퍼프나 스펀지, 면봉은 따로 챙길 것. 콤팩트와 립스틱 같이 수시로 꺼내야 하는 건 여행 가방에 넣지 말고, 몸에 휴대하는 가방에 넣어야 쉽게 꺼내 이용할 수 있다.
헤어 용품 - 여행용 무스나 스프레이 준비. 헤어 드라이기는 110V, 220V 겸용으로 준비.
피임 도구 - 허니문 베이비를 원하지 않는다면 피임약이나 콘돔 등을 확실하게 챙긴다.
비상약 - 소화제, 진통제, 설사약, 연고, 반창고 등을 준비한다.
세면 도구
  호텔에 비누와 수건은 있지만, 칫솔과 치약은 없는 경우도 있다.
따로 준비해야 한다. 보디 로션이나 샤워젤도 챙기자.
생리대
  환경이 바뀌어 혹은 지나친 긴장으로 예정에 없던 생리를 시작할 수도 있다.
당황하지 않도록 꼭 챙기자.
- 국내에서 미국 달러로 일단 환전후, 여행지 입국 후 그 나라의 화폐로 바꾸는 것이 일반적.
현지 가이드 북, 회화책, 사전 - 그 나라를 제대로 알고 여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휴지 - 사소하지만 제일 쓸모 많은 것.
실, 바늘, 필기 도구

▶ 여권
여권은 국가가 외국에 여행하는 사람의 국적이나 신분을 증명하고, 상대국에게 그 보호를 의뢰하는 공문서로서 종류는 단수여권과 복수여권이 있다. 단수여권은 병역 미필 등 해외여행에 제한을 받은 사람들이 1년 동안 단1회 사용하는 것이고, 복수여권은 5년동안 여행의 횟수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5년후 다시 연장 할 수도 있다. (연장은 유효기간 6개월 미만일 경우 가능)

  1. 여권 구비서류
    여권용 칼라 사진 2매(최근 3개월),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2통(최근3개월), 만18세~만30세 미만의 남자는 국외여행신고확인서(동사무소 발행)
  2. 여권신청서
    여권 발급비용 단수여권은 15,200원 복수여권은 45,200원 (단, 여행사 위탁시 수수료 부과)
  3. 여권 발급신청
    외무부 여권과 :(02)720-4956
    종로구청 4층 :731-0610/4
    서초구청 1층 :570-6436/9
    영등포구청5층 : 670-3450/1
    노원구청 1층 :950-3750/4

지방 거주자는 각 지방 시,도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여권신청서에 빠짐없이 기입한 후 인지를 구입하여 신청서에 붙인 다음, 창구에 내면 4~5일 후 여권이 발급된다.

▶ 비자
비자는 방문할 국가에서 입국을 허가해주는 증명서이다.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신혼여행지와 유럽의 여러 관광지들과 상호 비자 면제 협정을 맺고 있다. 이러한 국가들을 여행할 경우 장기 체류가 아니면 공항에서 여권에 체류 허가 스탬프만 받으면 된다.

  1. 비자가 필요한 국가
    미국(하와이), 일본, 대만, 호주, 인도, 네팔,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벨로루시, 우루과이, 온두라스, 파나마, 아르헨티아, 칠레
  2. 비자 신청
    비자 신청은 여행 대상국의 주한 대사관이나 영사관에서 하면 되고 준비 해야할 서류는 여권, 비자 신청서, 여권용 칼라 사진, 호적 등본 등인데 국가와 여행목적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므로 확인한 다음 준비한다.


- 해외 여행 이렇게 합시다!

  1. 여행자는 민간 외교 사절로서 국가홍보에 기여함을 인식합시다.
  2. 여행국의 생활관습, 여행정보 등을 사전에 충분히 알고 떠납시다.
  3. 방문국 고유의 풍습과 문화를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고 행동합시다.
  4. 비행기,호텔,식당 및 기타 공공장소에서는 반드시 기본예절을 지킵시다
  5. 선물을 과다하게 구입하여 외화를 낭비하지 맙시다.
  6. 보신. 향락행위보다는 지식을 쇼핑하는 교육여행이 되도록 합시다.
  7. 가급적 개별행동과 우범지역의 출입을 피하고 안전하고에 유의합시다.
  8. 북한과 인접한 지역을 방문할 때에는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합시다.
by 티티알 2007. 5. 1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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